MEDIC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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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는 흔히 발목의 “접지름”이나 “삠”을 칭하는 용어로,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 및 뼈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외상질환입니다.
주로 발목의 바깥쪽 인대가 손상되는데 이는 바깥쪽에 위치한 인대가 상대적으로 길고 약하기 때문입니다.
발목 염좌를 제대로 치료 받지 않는 경우 만성적으로 염좌가 반복되는 만성 족관절 염좌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추후 족관절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WELL ORTHOPEDIC CLINIC
발목인대 손상이 자꾸 재발하는 이유는 부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전한 회복은 인대를 불안정 상태로 만들어 자주 삐게 됩니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관절염 등 여러 발 질환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충분히 기간 동안 고정을 하고 있었는데도 발목이 계속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시 손상정도와 자가 회복능력과 연관이 있습니다.
발목 인대 손상의 단계가 회복 결과에 중요합니다.
인대 손상 단계 2단계를 넘어서면 충분하게 고정을 해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발목이 계속 아프고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심한 손상 후에는 충분한 고정을 하더라도 인대강도가 손상전의 70-80%로 회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80%정도 회복 되어도 되지만 사람마다 그 정도 회복되어도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을 자주하는 경우는 90%이상 회복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인대를 강화시키는 프롤로 요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으로 손상단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상 정도와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치료 중간에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하여야만 치료 종결 시점 및 운동 복귀 시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농구 선수 A군의 발목으로 착지도중 인대 파열 3단계 초음파 소견입니다.
2개월간의 치료 (석고 고정, 프롤로요법, 운동요법) 후 초음파 소견으로 인대 손상이 거의 회복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