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CARE
갈비뼈 통증
갈비뼈 통증
갈비뼈 부위의 통증은 골프 입문 초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갈비뼈 주위의 통증은 갈비뼈를 싸고 있는 골막 손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뼈에 이상이 없어도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충격이 누적이 되면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단순한 골프 스윙에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이유는
반복적인 스윙으로 갈비뼈 부위에 피로가 누적이 되어 골절이 되는 피로 골절 형태입니다.
골절은 주로 목표 방향 부위로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좌측) 발생되며 등부터 옆구리 쪽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목표 방향 반대편 부위(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우측)의 골절은 뒤땅을 치거나 팔로우를 길게 하려고
팔을 지속적으로 뻗는 동작 후에 발생하며 주로 앞쪽과 옆쪽으로 통증을 느낍니다.
갈비뼈 부위의 통증을 유발하는 고 위험군은 약간 마른 체형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남자로
과도한 연습과 무리하게 거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 힘을 쓸 때 발생합니다.
진단 및 치료
갈비뼈 골절은 방사선으로 진단을 하나 미세 골절이 있는 경우는 초기 사진에서 음성으로 나오므로 증상이 계속 되면 2주 뒤에 재촬영을 권합니다.
조기 진단을 위해 초음파나 CT가촬영하기도 합니다.골절이 심하게 전이된 경우가 아니면 단순히 통증 치료와 안정으로 호전됩니다.
예방
갈비뼈 골절은 예방하는 방법은 상체 부위의 유연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여성에서는 갈비뼈 골절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초보 때는 골프를 위한 몸이 덜 만들어져 있어 여러 가지 통증이 발생되므로 항상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뒤땅 같은 강한 충격이 아니라면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다 심해지므로 갈비뼈 부위 통증 초기에는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Q. 골프는?
A. 골절로 진단이 되었다면 증상이 생긴 후로 3-4주는 쉬도록 합니다. 하지만 퍼팅 정도는 가능하니 골프채를 완전히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3,4주후에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면 가볍게 운동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하프스윙정도로 평소 연습량의 50프로 이하로 3일간 쳐보고 이상이 없다면 하루에 10프로 씩 운동량을 늘려나가도록 합니다.
골절이 아니라면 통증에 맞춰서 운동을 하면 됩니다.
많이 아프면 쉬고 견딜 만 하면 연습을 해도 되나 큰 스윙은 피해야 하며 티에서 치는 것을 권합니다.